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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감독 고소, 이번에는 무슨일일까

툐니쀼니 2016. 6. 24. 16:31

영화 ‘전망 좋은 집’을 연출한 이수성감독이 배우 곽현화의 노출장면을 동의 없이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오늘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이 감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전망 좋은 집’을 촬영할 당시 곽현화는 상반신 노출을 거부했으나, 이 감독은 “편집과정에서 장면을 제외시킬지 판단하겠다”며 촬영을 강행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곽현화는 상반신 노출 장면을 빼줄 것을 요청했고, 해당 장면은 삭제된 상태로 개봉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감독이 '무삭제 노출판', '감독판'이란 제목을 달아 곽현화의 노출 장면이 삽입된 버전의 영화를 온라인 파일공유 사이트 및 IP TV 등에 유료로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에 곽현화는 2014년 이 감독을 고소했었죠 



이 감독은 “곽현화와 합의 하에 촬영했고, 영화에 대한 모든 권리는 모두 나에게 있다”며 혐의를 부인한 후 곽현화를 맞고소했다고 합니다 .... 이게 무슨일인가요 ㅠㅠ 

근데 검찰은 이 감독이 곽현화를 맞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고 혐의를 적용했다고 해요~ 딱봐도 감독이 잘못한거같은데 .. 왜 피해자에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곽현화씨는 1981년 3월 2일 출생, 부산 출생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딛었습니다. 

섹시한 몸매와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이라는 학력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경력을 살려 2011년에는 수학의 여신이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