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 없어도 OK, 기름 온도 재는법
안녕하세요 ! 날씨가 더워졌죠? 여름에는 항상 보양식을 보충하면서 지내셔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요 ~ 오늘은 온도계 없이도 기름 온도 재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
집에서 가끔 요리를 하게 되면 기름 온도가 어느정도되는지 모를때가 많은데요 ! 그렇다고해서 온도계를 사기엔 돈이 많이 아깝죠~~~
항상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온도계를 굳이 살 필요가 없어요~ 튀김요리를 할 때 보통 기름의 온도는 160도 정도 됩니다
이제 어떤 음식을 튀기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데요 ! 재료가 달라지게되면 기름의 온도를 좀 더 높여줘야 할때가 있고 낮출때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온도계가 없어서 이 온도가 몇이나 됐는지 도통 알 수가 없을 때는 굵은 소금하나면 온도 확인이 가능해요 !
온도계 없이도 기름 온도를 잴 수 있는 방법으로는 굵은 소금이 필요한데요 집에 굵은소금은 다 있으시죠??
먼저 튀김을 하기 전에 기름에 굵은 소금을 하나 던져보세요 ! 그러면 위로 보글보글 떠오르면 튀기기 알맞은 온도라고 합니다~
불을 올려놓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소금을 넣어보는건데요 굵은 소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집에 빵가루가 있다면 빵가루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빵가루나 혹은 튀길음식의 반죽을 조금 떨어트려보는것인데요 반죽을 기름에 떨어트렸을 때 밑바닥까지 앉았다가 다시 떠오르면 140도 정도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반죽을 넣었는데 바닥까지 가지않고 중간쯤에서 다시 떠오르면 170정도 되며, 기름 위에서 바로 흩어지면 지금 기름의 온도는 200도정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혹시 나는 기름의 온도가 160~170정도가 필요하다 라고 하면 반죽을 떨어트렸을 때 중간쯤에서 바로 올라와야 겠죠??
근데 기름위에서 바로 흩어진다면 ! 기름의 온도를 낮춰줘야 하는데요~ 그럴땐 불을 끄고 기다리기보단 기름을 좀더 부어보세요 !
기름을 좀 더 부어주게 되면 온도가 낮아진다고 하네요~ ㅎㅎ 기름을 좀 더 부어준뒤 반죽을 넣고 적당한 온도를 확인한뒤 알맞은 온도가 되었을 때 튀길음식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온도계 없이도 기름 온도 재는법을 알아봤는데요 ~ 정말 쉽지 않나요?? 집에서 요리를 많이하고 튀김요리를 즐기신다면 온도계를 사는것도 좋은방법이지만
간단하게 몇번 해먹을거면 온도계를 구매하는거보다 이렇게 집에있는 굵은소금이나 빵가루 혹은 반죽을 이용해서 기름의 온도를 확인하는것도 좋은법인거 같아요 :)